[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의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공천 당 내 경선 진출 여부가 27일 확인된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제주에서는 오 지사와 문대림·위성곤 의원이 면접에 참여했다. 공관위는 또 면접 이후 오 지사에게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하위20%에 해당한다고 통지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즉각 이의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초 오 지사의 이의신청에 따라 공천 심사 결과가 다음주 중 확인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 보다 빨리 심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3명이 모두 경선을 치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천 문제가 매우 순조롭게 준비된대로, 계획대로, 시간표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도 회의를 여러 차례 했고, 오늘 전략공관위도 첫 회의를 했다. 그리고 각 시도당 공관위에서도 차질없이 공천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다음주부터는 속속들이 결과물도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억울한 컷오프가 없고, 부적격자를 공천하는 일이 없고, 낙하산 공천을 하지 않겠으며, 공천에 있어서 부정부패가 제로인 4무 공천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며 "그 방침대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가장 공정하고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서 뽑히는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될 것이고 그 과정이 깨끗하고 민주적이라면 누구나 승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공천을 받는 후보 한 명에게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이 합심단결해서 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과정을 통해서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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