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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 제주지방 내일부터 화창한 봄날씨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포근.. 6일부터 다시 비 예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3.03. 08:45:49

꽃망울 터트린 변산바람꽃. 한라일보DB

[한라일보] 3월 첫째 주 잔뜩 흐린 제주지방은 주 중반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일 저기압 영향으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다 4일~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을 앞둔 6일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일 낮 최고기온 11~14℃, 4일 아침 최저기온 7~8℃, 낮 최고기온 11~15℃가 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 5~9℃, 낮 최고기온 14~15℃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추자도는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제주도 해안지역도 3일까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제주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4일까지 풍랑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은 연결하는 해상교통편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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