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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오늘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이 시민과 지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습니다. 단상에 오른 문 의원은 "현재 제주호는 침몰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강한 어조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지난 불법 계엄 당시 오영훈 도지사의 행보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위기 상황에서 도민을 보호해야 할 행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대해서도 "무능함의 극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 의원은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내걸고 이를 통해 제주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감산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명 기회가 있고, 현재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결과와 관계없이 내가 갈 길은 오직 하나"라고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문 의원은 인근 동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민생 행보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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