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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선거 문대림 "물류비 부담 확 줄이겠다"
물류기본권 조례 제정, 지원 한도 확대 등 추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3.11. 10:43:38

문대림 국회의원.

[한라일보] 6·3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주지역 생활 물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기본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확대, 농어민 물류 사각지대 해소, 해상 운임 인하, 물류기본권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주 도민의 구조적인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 의원은 제주자치도가 2026년 택배 추가배송지 지원사업을 시작했지만 1인당 지원 한도를 하향하고 정산방식도 정액 지원으로 변경하면 가전제품 등 대형 물품 배송시 체감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송장에 농장명이나 조합명이 표시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약 5 만명에 이르는 농어민이 여전히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대림 의원은 취임 후 100 일 이내 ▷물류기본권 조례 제정 ▷농어민·법인 배제 철폐 ▷지원 한도 확대 ▷앱 기반 신청 시스템 도입 ▷해상 운임 인하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도지사 직속 물류기본권 TF' 를 설치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이번 정책을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제주를 도서지역 물류 모델의 선도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해수부의 '연안 여객항로 안정화 지원 사업'을 화물항로까지 확대해 국비를 확보하고 국토부의' 택배 공정계약 제도 개편'을 통해 추가 배송비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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