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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논문 표절 의혹 연구원 '해임' 처분
해당 연구원 "부당해고, 노동위원회에 신고"
오소범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6. 03.11. 16:47:51

제주연구원 전경.

[한라일보] 제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심각한 논문표절 작성을 이유로 해임조치 됐다.

11일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제주연구원 소속 A 연구원에 대한 논문표절 의혹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논문이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및 표절 등 연구윤리 위반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주연구원은 조사위원회 결론을 토대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양정규칙에 따라 '해임' 처분을 의결했고 해당 연구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임 조치됐다.

제주연구원 관계자는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의 공정성과 신뢰성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연구윤리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해임 처분을 받은 A 연구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은 부당해고 사건으로,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며 "표절 문제에 대해서도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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