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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의원·박안수 예비후보·김태관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유준 제주도당 부위원장. [한라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는 현역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선거구는 지난해 기준 헌법재판소의 인구 편차 상하 50% 상한선을 초과해 분구 논의가 진행됐지만, 최근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인구 기준일을 2024년 12월 31일로 결정하면서 분구 없이 현행 유지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현역 비례대표 박두화 의원(58)이 첫 지역구 도전에 나선 가운데 박안수 전 제주시 삼양동연합청년회장(54)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54)도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유준 제주도당 부위원장(49)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박두화 의원은 "저는 지난 3년여 동안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으로 담아왔다. 이제는 삼양·동개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반드시 삼양·봉개동을 결과물로 바꾸겠다"며 "돌봄과 교통, 노인 복지시설 인프라는 물론 검은모래축제를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안수 예비후보는 "저는 '요청을 접수하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생활 SOC 복합문화센터 건립, 제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도시가스 복지 대전환, 삼양해수욕장 일원 활성화 사업, 청소년 수련시설 조성 사업 및 봉개동 야영장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관 예비후보는 "저는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잇고, 삼양·봉개동을 '명품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며 "삼양 검은모래 레포츠축제 개발·육성과 봉개 친환경순환센터 및 에너지타운 조성, 도련 청소년 교육·복지 및 청년정책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준 부위원장은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면서도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았다. <공동보도, 정리=삼다일보 김동건 기자>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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