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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로 문성유 확정
중앙당 공관위, 11일 문 후보 단수 공천 발표
문 후보, 2022년 지방선거 이어 두번째 도전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6. 03.11. 19:01:12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문 후보에 대한 공천 면접을 실시한 직후 이같은 결정 사항을 공식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문 후보는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해 왔다"며 "누구보다 제주의 현안을 잘 이해하고, 국가적 시야에서 풀어낼 수 있는 전문가형 도지사 후보로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공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문 후보와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책임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미래창조과학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공무원 연금공단 상임감사를 지냈다.

1964년생인 문 후보는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서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퇴임 이후 2022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나 국민의힘 당 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번이 두 번째 도지사 선거 출마다.

이번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에는 문 후보가 단독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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