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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소년의 거리서 '벚꽃축제' 열린다
제주학생문화원 오는 29일 '청소년 벚꽃축제'
문화예술교육 소외 청소년 위한 신규 사업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6. 03.19. 16:18:22

제주학생문화원이 오는 29일 여는 '2026 청소년 벚꽃축제' 홍보 포스터. 제주학생문화원 제공

[한라일보]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6 청소년 벚꽃축제'가 오는 29일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19일 제주학생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이 참여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 자율동아리 '맨도롱'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축제는 제주학생문화원과 맞닿은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당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오후 1시부터 문을 열고,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체험 부스에선 블라인드 북 책점 뽑기, 중고물품 플리마켓, 벚꽃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컵케이크 데코 체험 등을 만날 수 있다. 축제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퍼포먼스와 음악 부문으로 짜여졌다. 전체 13개 공연 중 12개 공연에 청소년들이 직접 출현한다. 축제 당일 비가 오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전시실로 무대를 옮긴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온(溫)마을 예술공감'도 시작한다.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동아리에 위탁 강사를 지원하고, 올 연말에는 종합 발표회를 연다.

현진일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청소년 벚꽃축제와 온마을 예술공감은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감성을 키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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