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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문희의 '숲의 시간-나고 자라는 삶'. 제주현대미술관 제공 [한라일보] 곶자왈. 제주 방언 사전에 들어 있는 어휘지만 이젠 낯설지 않은 말이다. 개발 바람에 곶자왈 훼손 사례가 늘자 이를 보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다. 2014년 제정된 '제주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에선 '곶자왈'을 두고 "제주도 화산 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 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이라고 정의했다. 제주도립 제주현대미술관이 시각적 언어로 곶자왈의 가치를 새겨보는 기획전을 연다. 오는 10일 시작되는 '곶자왈: 시간을 머금은 숲'전이다. 곶자왈 지대에 지어진 미술관의 특징을 살려 자연 풍경 너머 생명의 근원이자 치유의 공간, 제주인의 삶과 애절함이 깃든 숲, 가시덤불과 암석이 빚어내는 불확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을 펼쳐놓는다. ![]() 조윤득의 '더불어 숲 1'. 제주현대미술관 제공 전시 작품은 모두 합쳐 60점이 넘는다. 6월 28일까지.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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