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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서귀포시 2년차 사업 대폭 확대
국비·지방비 1억6000만원 투입 4분야·36과정 운영
"맞춤형 교육 확대·장애 친화적 학습환경 조성 목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6. 04.16. 15:07:06
[한라일보]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귀포시가 2년차를 맞아 평생 학습 분야 및 과정을 대폭 확대·시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각 8000만원 등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맞춤형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와 '장애 친화적 학습 환경 조성'을 실행 목표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생활권 학습환경 조성 7개 사업(2610만원, 사업비 이하 생략) ▷지역 자원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7개 사업(2720만원) ▷참여자 요구 중심 평생학습 지원 16개 사업(6480만원)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 6개 사업(4190만원) 등 4개 분야·3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는 지난해 3개 분야·23개 과제에서 운영 과정을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 평생학습 참여자도 1547명에서 올해 3108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읍면지역의 시각·청각·신장·발달·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미술·공예 교실 등을 운영한다. 지역 내 생활 인프라를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현장 체험형 디지털 교육(키오스크 교육 등), 탁구 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자원 활용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는 서귀포의 해녀 문화를 배우고 농·정원과 숲 힐링 자원을 활용한 가드닝 활동, 원예 치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청소년 대상 '버스 체험형 현장학습'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 요구 중심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 취업 연계형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요리사, 바리스타, 장애인 선수 양성 등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한 사회적 적응력 제고 및 실질적인 자립 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기반 조성과 관련,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연구모임'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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