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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노루 자료사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도제주시지역에서만 매년 노루와 조류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1000마리 이상이 로드킬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봄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빈발하는 로드킬에 대비해 운전자의 주의 운전과 함께 발생시 즉각 조치해 2차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시는 야생동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야생동물 로드킬 사체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이뤄진 야생동물 로드킬 처리 현황은 2022년 1059마리, 2023년 1128마리, 2024년 1089마리, 2025년 1197마리로 적잖은 실정이다. 노루는 2022년 450마리에서 2023년 이후 매년 500마리를 상회하며 로드킬에 의한 가장 큰 피해 동물이다. 조류 등 기타도 매년 300~400건가량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족제비와 꿩도 매년 100마리 안팎으로 로드킬을 당하고 있다. 지난해 로드킬 사고 다발 지역은 중산간 마을 안길이 8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평화로 91건, 제1산록도로 70건, 중산간도로 60건 등의 순이다. 시는 사고 발생 신고시 '야생동물 로드킬 처리반'이 즉각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위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개의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야생동물 보호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로드킬 발견 시에는 안전을 확보한 뒤 120 콜센터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방어운전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야간 운전 시 상향등 사용을 자제하고 '야생동물 출현' 표지판 구간에서는 더욱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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