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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상권 별 매출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관광 수요 회복 속에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일부 상권은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인 반면 대다수 상권은 매출 증가율이 미미하거나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연동, 도두동,우도면, 안덕면, 중앙동에서 매출액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20일 제주도의 '2월 제주경제 브리프'에 따르면 도내 34곳의 전통시장과 상권의 2월 카드 매출액은 62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견줘 8.7%(49억원) 증가했는데, 설 명절이 속한 달에다 제주도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적립률을 20%로 확대하면서 한달 사용액이 94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영향 등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0.2%(71억원) 감소했다. 상권별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매출액이 1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9%(32억원) 증가했다. 동문재래시장은 24.7%(29억원) 증가한 146억원, 동문수산시장은 38.5%(11억원) 증가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모슬포중앙시장은 57.4%(1억9000만원) 증가한 5억3000만원, 칠성로상점가는 59억원으로 7.3%(4억원) 증가했다. 이처럼 눈에 띄게 매출이 늘어난 일부 상권을 제외하면 한림민속오일시장(-33.9%), 누웨마루거리상점가(-23.3%), 동홍8번가(-21.4%), 제주중앙지하상가(-17.2%), 중앙로상점가(-14.8%) 등 14개 상권은 매출이 감소해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 카드 매출액(2025년 12월~올해 2월)은 상업 거점과 겨울철 동백과 유채꽃 등 초봄 관광 수요로 인근 상권의 소비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연동이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도두동(14.7%), 우도면(12.9%), 용담2동(5.9%), 이도1동(5.6%), 오라동(4.3%), 건입동(3.4%) 순으로 늘었다. 외도동(-11.5%), 삼양동(-9.7%), 일도2동(-7.3%), 삼도1동(-7.0%)은 감소했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안덕면(11.4%), 중앙동(7.0%), 중문동(4.9%), 효돈동(3.2%), 성산읍(2.3%)에서 증가했다. 반면 서홍동(-8.9%), 동홍동(-8.1%), 대천동(-7.0%) 등은 감소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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