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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을 위해 추가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총 8조13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2258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중동전쟁 위기 극복 추경에 포함된 사업들의 신속 집행을 위해 편성됐다. 재원은 정부로부터 추가 배분받은 보통교부세 1360억원과 국고보조금 897억원으로 마련됐다. 이 중 1178억원은 긴급 지원 6개 사업, 취약계층 돌봄 지원 6개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 7개 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편성됐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919억7300만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 확대 176억8500만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41억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 취약계층 돌봄 분야 8억8900만원, 청년 일자리 분야에 8억6700만원이 편성됐다. 제주도는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액 중 여유재원 1079억원은 통합계정 예탁금으로 편성해 민선9기 가용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출된 추경안은 이달 중에 도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집행될 예정이다.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민생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 도민 생활 전반으로 파급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다행히 정부와 제주도가 추경을 편성해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다.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조기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집행해야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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