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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례 공모에도 제주도의원 무더기 무공천 나오나
23일 마감 4차 공모 17곳 중 여성 3명만 접수
후보 등록 때까지 영입 작업.. 가능성 미지수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4.24. 10:50:58

국민의힘과 제주자치도의회 로고.

[한라일보] 국민의힘이 4차례 제주자치도의원선거 후보 공모에서 신청자가 3명에 그쳐 무더기 무공천 지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까지 제주자치도의원선거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3명이 접수했다.

이번 4차 공모지역은 제주시갑 지역 오라동, 노형(을),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애월읍(을) 등 4곳. 제주시을 지역 구좌읍·우도면, 조천읍, 화북동, 삼양동·봉개동, 아라동(갑), 아라동(을), 일도2동, 이도2동(갑), 이도2동(을), 일도1동·이도2동·건입동 선거구 등 10곳이다. 또 서귀포시 지역은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정읍, 남원읍선거구 등 3곳이 대상이다.

접수자 3명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의사를 밝힌 김순희·이향·박현욱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당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신청자가 없는 13개 지역구에 대한 전략공천 여부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하지만 4차례 공모에도 신청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전략공천을 추진하더라도 후보자 쉽게 나설지는 의문이어서 제1 야당으로서는 사상 초유의 대규모 무공천 지역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이 후보자 추천이 이뤄진 선거구는 32곳 중 15곳에 불과하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삼도1·2동 윤용팔, 용담1·2동 김황국, 연동갑 강경문, 연동을 김지은, 노형동갑 김세훈, 애월읍갑 강재섭, 한림읍 이남근, 한경면·추자면 김원찬, 송산·효돈·영천동 강충룡, 정방·중앙·천지·서홍동 강하영,동홍동 오현승, 대륜동 이정엽, 성산읍 현기종, 안덕면 조훈배, 표선면 현경주 등이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후보자 공모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음 달 후보 등록때까지 많은 후보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 비례대표에서 후보난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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