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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지약물 검출 경주마 5두로 늘어… 후속조치 마련
출전 전 약물검사 의무화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입력 : 2026. 04.24. 17:10:16

마사회 내 채뇨지원센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한라일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경주마에서 잇따라 금지약물(난드롤론, 근육강화제 성분)이 검출되자 경주 출전 전 모든 입사마를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의무화한다.

24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제주경마장 내 입사마 514두에 대한 금지약물 전수조사 결과 총 5두에서 금지약물이 확인됐다. 당초 금지약물이 확인된 말 3두에서 2두가 늘어났다.

마사회는 경주마들의 금지약물 투입 경로를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마사회는 금지약물 차단을 위한 5대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모든 입사마 대상 경주 출전 전 약물검사 의무화 ▷마사지역 내 ‘채뇨지원센터’ 신설해 상시 시료 채취 지원 ▷지원센터 전담 인력 운영 ▷휴양마 이력 관리 대폭 강화 ▷금지약물 검출 관련 관계자 강력 처벌 등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경마 팬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경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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