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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슬아슬 통과" 제주 골목길 누비는 소방차의 고군분투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입력 : 2026. 04.28. 10:35:55


[한라일보] 좁은 주택가 골목길, 거대한 소방펌프차가 아슬아슬하게 차들 사이를 지납니다. 어제 제주 연동119센터 대원들이 실시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현장입니다.

단속 시작 얼마 뒤, 한 빌라 앞 빨간색 안전표시 선 위에 주차된 차량이 포착됩니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위반으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인근의 또 다른 소화전은 사정이 다릅니다. 주차 금지를 알리는 빨간 선이 제대로 칠해져 있지 않아, 이번엔 경고 안내문을 붙이는 데 그쳤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 소화전 주변 단속 건수는 3천여 건. 이 중 99% 이상이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였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차 시 승용차 기준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5m의 비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합니다.



*이 영상의 엥커 멘트는 한라일보 기자가 쓴 기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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