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2028년 개교' 순수민간자본 국제학교 FSAA 공사 시작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학교.. 과학 영재교육 허브 지향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1354명 정원..하반기 설명회 돌입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4.28. 12:44:15

제주영어교육도시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애서튼 조감도. JDC 제공

[한라일보]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이자 국내 첫 순수민간자본으로 설립되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이 기공식을 갖고 캠퍼스 공사에 들어갔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Private School)의 첫 글로벌 캠퍼스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를 비전으로 2028년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데이비드 에이든 FSA 총교장 등 본교 인사와 함께 조지아공대 노먼 로빈슨 박사(Dr. Norman Robinson), 에모리 대학교 신생 고 부총장(Sinsaeng Ko), 조지아주 사립학교 협회(GISA) 제프 잭슨 회장(Dr. Jeff Jackson)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FSAA와 의견을 교환했다.

FSAA는 국제학교 설립 계획 승인을 받은 2024년 3월 이후, 11월 건축허가, 2025년 2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인허가 절차들을 완료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2만5000평 부지에 설립될 FSA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를 시작, 내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 이후 입학 테스트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계획하고 있다.

FSAA 교사진은 본교 파견 교사를 포함해 본교와 동일한 채용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며 두 학교 교사간 순환 프로그램, 공동 트레이닝 등을 통해 교사진의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특히 미국 유수의 이공계 대학 지원 시 중요한 리서치 및 프로젝트 연구 활동 등도 본교 협력 아래 FSAA에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맞춤형 EC 프로그램 등 FSAA만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신화월드에서 열린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기공식. JDC 제공

기공식에서 FSAA 김형수 이사장은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FSA의 DNA를 고스란히 제주에 이식하는 과정은 정식 개교 이전에 완벽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FSAA를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과학 영재 교육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송석언 이사장은 "FSAA는 국내 최초의 순수민간자본 국제학교이자 이공계 특화라는 큰 장점을 가진 학교로 기대가 크다"며 "JDC는 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국제학교가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등 4개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