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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박물관 웹툰 특별전 '기후위기감귤:제주감귤이야기'. 진선희기자 [한라일보] "기후 위기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나요?" 2층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다. 뒤이어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 왠지 나에게는 먼 이야기 같고, 때로는 피하고 싶을 만큼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후위기감귤:제주감귤이야기'란 제목이 달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의 올해 첫 특별전은 이런 배경에서 기획했다. 기후 위기를 둘러싼 "뻔하고 어려운 편견"을 벗어나 공감대를 넓히려는 것이다. 그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매체로 '웹툰'을 택했다. 거창한 담론 대신에 기후 위기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식탁 위에서 가장 가깝고 귀여운 감귤 이야기를 전하려 했다. ![]() 감귤박물관 웹툰 특별전 '기후위기감귤:제주감귤이야기'. 진선희기자 주요 등장인물은 서울에 거주하는 구희와 제주 출신 다미. 둘은 대학 동창이다. 이들의 시선을 따라 제주 감귤 농장의 이상 징후, 감귤의 사계절, 일상 속 감귤의 소중함 등 기후 위기가 감귤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전시장 말미엔 지구와 감귤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귤껍질은 보물 상자로!', '빈방의 불은 '톡' 끄기', '가까운 거리는 씩씩하게 걷기' 등이다. 전시는 7월 12일까지.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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