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확정… 1순위 김효
공관위 재심사 끝에 원안 순위 조정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6. 05.08. 09:23:18
[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가 재심사 끝에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7일 6·3지방선거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자 순번을 결정했다.

1번에는 김효 중앙여성위원장이 낙점됐으며, 2번은 청년 비례대표 제주지역 오디션 우승자인 김태현 제주시 을 사무국장이 차지했다.

이어 3번에는 청년 공개 오디션에서 2위에 오른 이정한씨가, 4번에는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이, 5번에는 김경애 제주도당 부위원장단 간사가, 6번에는 고경남 제주도당 자원봉사단장이 배정됐다.

당초 국민의힘은 이날 확정된 후보 순번과 다른 내용으로 각 후호별 순위를 정해 지난 1일 운영위원회 승인을 얻으려고 했지만, 부결되자 재심사 절차를 밟았다.

특히 청년 공개 오디션 우승자를 당선권에 배치하라는 중앙당 권고를 제주도당이 따르지 않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 선정 원칙으로 당 기여도 중심 평가, 4년 후 지역구 출마 가능성 및 미래지향적 인재를 발굴하고 보수정당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 등 당 정체성에 적합한 인물을 공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자 공관위원장은 "원칙을 통한 후보자 선정이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비례대표 공천의 전략적 가치를 회복할 것"이라며 "중앙당 청년오디션으로 배출된 후보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한 심사를 통해 청년·신진 정치인의 실질적 성장 경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