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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선두 서울 잡고 2연승.. 리그 7위 '껑충'
박창준 선제골 이어 김준하 결승골.. 2-1 제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5.09. 15:56:47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는 제주 김준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 FC가 선두 FC서울을 잡고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제주SK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SK였다. 전반 18분 역습 찬스에서 네게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박창준이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한 제주SK는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네게바가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고, 구성윤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김준하가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추가골 사냥에 성공했다. 부상으로 빠진 박창준 대신 투입된 김준하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서울은 후반 11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승모의 어시스트를 후이즈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서울의 공세가 거세지자 제주SK는 후반 18분 권창훈 대신 신상은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제주SK는 후반 21분 김재우의 강력한 중거리포와 후반 22분 김준하의 왼발 슈팅, 후반 24분 신상은의 논스톱 슈팅이 잇따라 나오면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33분 상대 문전 앞에서 네게바가 상대 수비수의 패스를 차단하고 골키퍼와 1대1 기회에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치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추가시간까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SK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제주는 5승3무5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7위까지 올라섰다.

제주는 오는 13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울산과 1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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