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 "내신·수능 절대평가로 전환"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 공동공약 발표
제주선 고의숙 예비후보 참여… "대학까지 무상 교육 확대"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6. 05.12. 17:06:04

제주를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이 2030년대 초반까지 내신과 수능시험을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제주에선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을 제외한 강원(강삼영), 경기(안민석), 경남(송영기), 경북(이용기) 등의 민주진보진영 교육감 예비후보 15명이 함께했다. 민주진보단일화 추진기구를 통해 단일 후보로 선정·추대됐거나 민주진보교육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후보들이다.

공동공약의 핵심은 ▷입시 경쟁 교육 해소 ▷대학 서열 체제 철폐 ▷고교 서열화 해소 ▷민주주의교육 강화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이다. 세부 내용에는 교육 선진국 수준의 대입자격고사 도입 추진, 2030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 폐지,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특권학교의 일반고 전환 등이 포함됐다.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입시 경쟁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는 교육 체제를 교육감 임기 내에 반드시 만들겠다"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서열 해소로 지방대학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