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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인천 하늘 길 재개 제주관광에 활력
입력 : 2026. 05.14. 00:00:00
[한라일보] 제주와 인천을 연결하는 하늘 길이 다시 열렸다. 제주항공이 제주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신규 노선 시범 운항에 들어가면서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일 제주~인천노선 취항식을 갖고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시범 운항한다. 운항 첫날 항공기는 제주공항에서 오전 9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했다. 인천에서는 11시35분에 출발해 제주에 12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됐다. 첫 취항편 탑승률은 91.5%를 기록했다. 16일부터는 오후 시간대로 운항 일정이 변경된다. 오후 3시55분 제주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5시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7시25분에 도착한다. 운항 일정은 5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 1일부터는 월·금요일로 조정된다.

제주~인천 하늘 길은 10년 만에 부활했다. 첫 탑승률은 항공수요의 충족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노선 재개로 제주도민들은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해외 노선과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도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국내선 절차를 통해 바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스탠스에 맞춘 제주~인천 하늘 길 재개는 제주관광에 새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시범 운항기간 탑승객들의 동태를 면밀히 파악해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 운항 일정과 시간대도 수요자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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