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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전 볼링 5년 만에 금 '쾌거'
김성빈 남자 개인전 TPB1~3(초/중/고) 1위
역도 현태연도 +80㎏급 금 1 은 2개 획득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5.14. 16:11:55

14일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에서 동메달을 따낸 제주선수단.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선수단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볼링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성빈(아라중)은 대회 사흘째 볼링 남자 개인전 TPB1~3(초/중/고)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5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은 제주 볼링의 부활을 알리는 청신호로 보여진다.

이와함께 역도 현태연(중앙여고)이 +80㎏급 데드리프트 지적 OPEN(중)에서 금메달, +80㎏급 파워리프트 종합 지적 OPEN(중)과 +80㎏급 스쿼트 지적 OPEN(중)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3년만에 출전한 조정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박지윤(서중)이 여자 500m 타임레이스 PR3-ID OPEN(중)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4일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에서 동메달을 따낸 제주선수단.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슐런 종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약이 이어지면서 여자 단체전(3인조) SL-6(초/중/고)에서 김서주(서귀여중), 김수지(서귀여중), 김수진(서귀여중), 이지은(서귀여중), 한시영(서귀여중)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제주선수단은 배구에서 동메달을 놓고 경기도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등 마지막까지 뜨거운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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