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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15일 마감되면서 오는 21일부터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도지사후보 3명, 교육감 후보 3명, 도의원 후보 92명, 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2명 등 모두 100명이 후보로 나섰다. 이중 48명만이 6월3일 선택을 받아 당선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후보자들은 지난 3월부터 당내 경선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도지사 선거에 나선 위성곤 후보는 제주AX 대전환과 민생경제 활력 복원, 문성유 후보는 5대 먹거리 핵심산업 육성과 제2공항 도민 검증위 구성, 양윤녕 후보는 제주형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제주형 교통체제 구축 등의 공약을 거의 매일 발표하고 약속하고 있다.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는 제주형 자율학교 내실화와 학생안심 100, 불안제로, 김광수 후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권 보호, 송문석 후보는 교권 회복과 진로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약들은 약점들이 숨겨져 있다는 점을 유권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공약의 내용은 화려하고 가슴에 와닿지만 그 공약을 위해 투입해야 할 예산은 얼마나 필요하고 지방정부의 재정이 감당할 여력은 있는지, 그리고 중앙정부와의 제도개선 협의과정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있는지도 꼼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이와 함께 궁금하거나 문제가 있는 공약이라면 후보측에 과감하게 반론을 제기하고 따져묻기도 해야 한다. 그래야만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무섭게 보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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