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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도서관 재개관 7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제주도 도시재생센터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원도심에 자리한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 앞에는 이런 문구가 붙는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 1968년 제주북초 20회 김영수 졸업생(작고)이 기증한 시설로 제주도의 원도심 재생 사업과 제주도교육청의 지역 개방형 학교도서관 정책이 만나 2019년 새롭게 태어났다. 마을교육공동체 주도로 운영 중인 도서관으로 2025년에는 제주도교육청의 '학교복합시설'로 지정됐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북초가 김영수도서관 재개관 7주년을 맞아 이달 28~30일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음, 연결'을 주제로 기념식, 작가와의 만남, 원도심 투어, 인형극 공연, 야외 북 피크닉, 체험 등을 준비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전야제로 치러지는 작가와의 만남에는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읽고 쓰는 사람을 길러내는 아주 특별한 세계에 관하여'의 공저자인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했다. 중학생 이상 25명을 모집해 28일 오후 6시에 운영한다. 원도심 투어는 '도서관을 잇는 마을 걷기'란 이름으로 꾸린다.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김아미 해설사의 안내로 도서관과 마을을 함께 걸으며 원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 4~5팀 15명 내외다. 인형극 작품은 전래 동화를 모티프로 만든 '해와 달이 된 오누이'다. 관람 가능 인원은 15명으로 30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예정이다. 제주북초 박문열 교장은 "김영수도서관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에서 피어난 독서 문화가 마을을 채우고, 그 성장이 다시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꿈꾼다"고 했다.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신인기 대표는 "김영수도서관 재개관 7주년은 책과 사람이 만나 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나갔던 시간들의 축적"이라며 "앞으로도 김영수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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