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시 7월부터 공원내 폭염저감시설 가동
2년 연속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사업'에 선정
2억5000만원 투입 3곳 추가… 야외근로자 쉼터 조성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6. 05.26. 09:50:23

지난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설치한 자구리공원 폭염대응시설로 미세한 물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와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올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 오는 7월 중 문부공원, 칠십리시공원, 영어교육도시 제3호 어린이공원에 폭염저감시설과 야외근로자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야외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

폭염저감시설은 미세한 물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와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설비로, 여름철 폭염 완화에 기여한다. 또한 야외근로자 쉼터는 공원 관리 및 환경정비 근로자들의 안전한 휴식권을 보장함으로써 근로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희망어린이공원과 자구리공원에 폭염 대응시설을 설치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