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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정 업체에 정보 유출? 사실무근"
아라월평초중 ESS 사업 정보 제공 의혹 관련
공사 설계용역 과업지시서 포함 내용" 해명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6. 05.26. 12:39:32

제주도교육청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이 신설 학교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에 대한 정보를 도내 특정 업체에게 미리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설명 자료를 내고 "아라월평초중학교(제주첨단초·중학교) ESS 설치 계획은 2024년 3월 1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된 신축공사 설계용역 과업지시서에 포함된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청 공식 발표와 조달청 사업 공고보다 먼저 특정 업체가 해당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다는 언론 보도로 공정성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내용은 입찰 공고 시 모든 참여 업체가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과업지시서에 명시돼 있다"며 "특정 업체에 별도의 비공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교육 시설 사업에 대해선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오해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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