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하늘은 펼쳐진 책이다.' 이런 문장이 맨 앞장에 있다. '천체물리학자 위베르의 다정한 우주 수업'이란 부제가 달렸다. 저자가 어느 여름날 밤 손녀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관찰하면서 시작됐다. 별똥별을 기다리는 동안 손녀가 수많은 질문을 퍼붓었던 그 8월의 밤을 기억하며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아이가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에세이다. 아이는 묻는다. "별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태양은 무엇 때문에 뜨거운 거예요?" "태양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요?" "우주의 나이는요?" "우주에는 우리밖에 없는 건가요?" "블랙홀이 뭔가요?" 왜 우리는 모두 별의 먼지인 걸까. 저자는 저 별들의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원자력 반응으로 우주 속을 헤매는 원자가 생겨나고 그것들이 땅에서 움직이거나 대양을 돌아다니다 생명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과정 등을 설명하며 "저 하늘의 별들이 바로 우리 인간들의 조상인 셈"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말미 '고민'에서 "과거의 역사가 있는 우주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일이 벌어지고, 그렇게 벌어진 일이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일에 영향을 주는 그런 우주." 서로 연관이 되었거나 동시에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이 미래로 가는 우주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강미란 옮김. 열림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