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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휴일까지 초여름 날씨.. "자외선 강해요!"
낮 최고기온 27℃ 안팎.. 북상 태풍 '장미' 일본 향할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5.29. 10:06:49

물놀이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5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9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2일에는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9일 낮 최고기온 23~25℃, 30일 아침 최저기온 17~19℃, 낮 최고기온 25~27℃까지 오르겠다. 휴일인 3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7℃ 내외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주말 낮동안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다.

31일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장미'는 29일 오전 9시 기준 팔라우 북쪽 약 850㎞ 해상에서 23㎞/h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장미'는 북상하며 세력을 키워 30일부터 '강도3'으로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1일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90㎞에서 일본 열도로 방향을 틀어 3일 오전에는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3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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