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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집 작가(왼쪽)와 제주어 콩트집 '우영팟' 표지. 한그루 제공 [한라일보] 제주작가회의는 최근 제주어 콩트집 '우영팟'(한그루 출판사)을 펴낸 김창집(사진) 소설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 '우영팟'은 제주어 홍보지 '덩드렁 마께'에 발표했던 글을 다듬어 묶은 책이다. 표준어 풀이를 따로 싣지 않고 의미 파악이 어려울 수 있는 단어에만 주석을 달았다. 단순히 제주어를 풍부하게 살려 쓴 것만이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내용으로 해학과 눈물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전한다. 출판사에서는 "투박하면서도 유쾌한 입말로 저마다의 삶을 뜨끈하게 풀어내는 콩트집"이라고 소개했다. 북토크 진행은 강덕환 시인이 맡는다. 제주작가회의는 "35년간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서 표준어를 가르쳤던 작가가 누구보다 앞장서 제주어 보전 활동에 뛰어든 이유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며 "나아가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살리는 길과 제주어 문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관객들과 긴밀한 질문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식전 행사로 제주어 테우리 가수 김문영의 축하 공연과 작품 낭독 시간이 진행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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