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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 시즌 첫승 실패..공동 5위 마무리
KLPGA2026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 잇단 범실
1라운드 공동 1위 양효진도 뒷심 부족 드러내며 공동 9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6.07. 16:08:10

7일 KLPGA투어 2026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에서 드라이브 샷하는 고지우.

[한라일보]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했던 '버디폭격기' 고지우(삼천리)가 아쉽게 실패했다.

고지우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KLPGA투어 2026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5개로 1언더파를 치면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공동 1위와 1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돌입한 고지우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전반 홀에서만 버디를 2개 잡아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했지만 9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후반홀에서도 11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16번홀과 18번호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후반은 간신히 이븐으로 마치며 공동 5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이글을 잡는 듯 '버디폭격기' 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고지우는 지난해 6월 열린 KLPGA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하며 KLPGA 통산 3승을 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양효진은 2라운드 1언더파에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1언더파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김수와 공동 9위에 그쳤다.

한편 서교림(삼천리)는 2라운드 64타에 이어 이날도 4언더파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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