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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어느덧 제주에도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우리는 우산을 챙기고 비를 피할 방법부터 생각한다. 하지만 장마는 단순히 불편한 날씨가 아니라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는 장마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특히 제주도는 해안과 중산간 지역이 넓게 분포해 있어 장마철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안도로는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동반되면 위험한 공간으로 변할 수 있고, 중산간도로는 짙은 안개와 빗길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안가나 계곡, 오름 등을 찾았다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위험지역 통제 안내를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장마철 안전은 거창한 대비책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외출 전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침수된 도로나 하천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도 중요하다. 올여름에는 우산뿐만 아니라 안전을 먼저 챙기는 습관으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한지원 제주시 아라동 주민>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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