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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주예술문화축전(왼쪽)·칠십리야외공연장 활성화 프로그램(오른쪽) 포스터. 제주예총·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예술인들이 주말 도심 공원에서, 유명 관광지에서 일상 속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제주예총)의 '2026 제주예술문화축전',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예총 서귀포시지회(서귀포예총)가 협업한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 공연이다. 제주예술문화축전은 '꽃 피어나는 순간, 예술이 스며들다'란 주제 아래 13~14일 이틀간 제주시 노형근린공원(제주우편집중국 맞은편) 일원에서 열린다. 청소년 참여 확대, 장르 간 협력, 세대 간 소통 등을 취지로 치러진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첫날엔 노형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 공연, 버블스위퍼의 '벌룬&버블쇼'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세리머니, 연극인들의 '신뺑파전' 공연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문인·사진·연극·미술·음악·건축·무용·국악 등 8개 회원 단체의 '예술인 화합 한마당'과 함께 '우리동네 슈퍼스타'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아코디언 앙상블과 플루트 연주, 한라초등학교 합창단 공연이 잇따른다. 마지막 순서로는 버스킹 무대인 '청춘마이크'를 즐길 수 있다. 축전 기간에는 어린이 사생 대회(오후 1~8시)가 진행된다. 반딧불이 체험존, 버블놀이터, 샌드아트, 코스프레 체험, 커피박 업사이클링 도어벨 만들기, 오픈 캔버스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펼친다.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는 천지연폭포 입구에 조성된 칠십리야외공연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장구춤·소고춤 등 흥겨운 전통 춤으로 막이 올라 감각적인 현대 음악으로 피날레를 향해 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초여름 추억을 안긴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귀포예총 무용·국악·음악 장르 회원 단체의 예술인들이 차례로 출연해 '오돌또기'에서 '리베르탱고'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빚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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