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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만나는 영화 '남태령'… 오는 25일 무료 상영·관객과 대화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6. 06.12. 18:58:26

'남태령' 제주 상영회 홍보물. 제주여민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여민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1관에서 김현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남태령' 무료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 제27회 제주여성영화제(10월 15~18일) 부대 행사인 '2026 제주씨네페미학교'의 '미리 만나는 여성 영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제주여민회는 '남태령'에 대해 "세상이 부글대며 끓고 있었던 그 겨울 남태령의 우연한 광장, 28시간을 지킨 말벌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12·3 내란 이후 광장에서 시작된 시민 연대를 따라가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이끈 민주주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리얼리티 아카이브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했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현지 감독과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향연 활동가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관람 신청(선착순)은 온라인(https://bit.ly/2026제주씨네페미학교6월상영회_신청)이나 전화(070-4047-91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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