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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새 도정 출범 전 5대 우선과제' 제안
16일 도민카페 기자회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6.16. 11:21:45

진보당 제주도당은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소범기자

[한라일보] 진보당 제주도당이 곧 출범을 앞두고 있는 민선 9기 제주도정을 향해 5대 우선과제를 제안했다.

진보당은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곤 당선인이 약속한 3000억원 규모의 민생추경과 민생경제 회복을 환영하지만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우선순위"라며 "새 도정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개발사업을 추진했는지가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 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켰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 도정 출범 전 반드시 우선해야 할 5대 과제로 ▷제2공항 주민투표 ▷생활지원사 69세 정년 보장 ▷직장 내 괴롭힘 분리조치 ▷노조법에 따른 원청교섭 이행 방침 공식화 ▷필수농자재 예산 민생추경 편성 등을 제시했다.

진보당은 "새 도정의 첫 번째 기준은 노동자와 농민, 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위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조속한 실행계획과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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