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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와 체류관광 결합한 '농케이션' 본격
호남대 시작으로 부산대, 참원대, 경상대 참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6.24. 13:52:58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에 참여한 호남대 학생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농촌 일손돕기와 체류형 관광이 결합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을 정식 사업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참여자에게는 제주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현재 전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1000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는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지역 내 식사·관광·체험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로도 이어진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참여 단체를 넓혀, 제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농촌 일손 지원과 관광, 지역 소비를 잇는 농촌 상생 모델"이라며 "제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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