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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내 해수욕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여름철 물놀이사고로 인한 구조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간 발생한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245건이다. 2023년 68건, 2024년 80건, 2025년 97건 등으로 증가 추세다. 같은 기간 수난사고로 21명이 사망했고, 39명이 다쳤다. 전체 사고 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비율은 44.5%에 달한다. 이중 7월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 42건, 8월 41건 순이었다. 가장 많이 신고가 접수되고,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는 수영과 레저 등 물놀이(97건) 중 발생했다. 실족 70건, 고립(표류) 29건, 고립(급류) 19건, 어패류 채취 16건, 낚시 1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동부 읍·면 지역이 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부 읍·면 지역 70건, 서귀포시 동 46건, 제주시 동 41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제주소방은 오는 25일부터 '여름철 수난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소방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3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또 관리대상 외 사고위험지역 14개소에는 의용소방대원을 별도로 배치할 방침이다.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각 해수욕장별 119팀장과 수변안전요원 등을 배치한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수변 활동 시에는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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