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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올 들어 제주지역 수출이 급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수출현장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전 방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제주에서 '제주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도내 주력 수출기업 8개사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포장재와 유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국가별 식품 규제·인증 정보 제공, 해외 진출 초기 행정절차 지원을 건의했다. 또 중국 소비재 유통채널 진출 및 반도체 수출 물류비 지원, 신흥시장 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회 내 제주관 조성 등도 주문했다. 농수산식품 기업들은 지역 특성상 물류비 부담과 신선식품 수출을 위한 냉장 컨테이너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식품·수산물 기업들은 국가별 인증, 통관 규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제공과 전문가 상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출증대의 최대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은 항공 물류비 부담 완화와 신흥시장 바이어 발굴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무역협회는 제주의 강점을 수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올해 5월까지 수출액은 3억547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5.7% 증가해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수출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적지 않아 수출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무역협회는 건의된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해소책을 마련해야 한다. 제주도 당국 또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팀을 가동해 급증하는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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