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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 [한라일보]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중산간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는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겨냥해 민선 9기 제주도정의 환경정책 원칙과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한화호텔&리조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 애월 포레스트PFV(주)가 1조7000억원을 들여 2036년까지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호텔리조트·테마파크 등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 의원은 "환경 정책의 진정성은 선언이 아니라 개발 사업을 어떤 원칙으로 판단하느냐에서 드러난다"며 "그 첫 시험대가 바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단순한 관광 개발이 아니라 제주 중산간을 어떠한 원칙으로 보존할 것인지 묻는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도정을 향해 ▷환경정책 전략 및 제주형 기후적응 정책 추진 계획 ▷'해발 300m 이상 중산간 대규모 개발 제한' 공약의 유효성 및 애월 포레스트 부합 여부 ▷사업 환경영향평가 착수 후 워킹그룹을 구성한 이유 ▷환경수용력 부족 판단 시 사업규모 축소·협의 부동의까지 검토 의향 ▷주민·전문기관 검토의견 도민 전면 공개 의향 ▷부실평가·절차 논란에 대한 별도 검증·점검 계획 등 6개 질문을 던지며 조속한 시일 내에 답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침묵은 원칙이 될 수 없다"며 "도민이 듣고 싶은 것은 '검토하겠다', '협의하겠다'는 답변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이라고 강조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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