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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 소식 없는 제주 폭염... 파라솔 요금에 피서객 '엇갈린 한숨'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입력 : 2026. 07.23. 13:16:15


[한라일보] 장마철임에도 비 대신 찌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제주 함덕해수욕장에는 강한 햇볕 아래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백사장 파라솔 아래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최근 일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불거진 대여료 인상 소식은 씁쓸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실제 협재와 금능 등 일부 해수욕장이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평상 대여료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다시 올려 바가지 요금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반면, 이곳 함덕해수욕장은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 선을 유지하며 착한 가격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물가 안정과 신뢰 회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자정 노력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앵커 멘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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