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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9 제주 전국·장애인 체전 경기장 시설 "이상무"
강창학경기장 다음 달 준공.. 종합경기장 공정률 87%
위 지사 주차장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 중점 점검 당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7.24. 16:55:26

24일 서귀포 전국체전 시설 점검하는 위성곤 지사.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50일도 남지 않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공사 중인 체육시설들이 다음달 잇따라 준공되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오후 서귀포를 찾아 강창학종합경기장과 서귀포시종합체육관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전국장애인체전은 이날 기준 49일 남은 상황이다.

강창학종합경기장과 종합체육관은 올해 제주체전의 핵심 시설로 강창학종합경기장은 육상 등이 열리며 종합체육관은 전국체전 펜싱경기가 예정돼 있다.

공정률 90%인 서귀포 강창학 종합경기장은 다음 달 준공되고 종합체육관도 공정률 87%로 9월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창학 종합경기장에는 196억 원을 투입, 본부석과 기구 창고를 증축하고 육상트랙을 새로 깔고 있다. 현재 트랙 탄성포장재 시공과 전광판 신설, 관람석 미끄럼방지 포장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 14일 육상트랙 공인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총사업비 499억원이 투입된 종합체육관은 관람석은 고정 1495석에 가변 1600석을 더해 3095석이다. 대회가 끝난 뒤 종합체육관은 농구·배구·핸드볼·태권도 경기장으로 활용하고, 문화·공연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위 지사는 공사장 안전관리, 체육관 인근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방안과 함께 "공정 마무리가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장애인 편익 관련된 부분들도 철저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점검에 이어 종합체육관 안전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진성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체육대회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주차장 확대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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