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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제주 경선이 내달 8일 치러지는 가운데 제주 표심을 얻기 위한 당 대표 후보들의 공약이 주목된다. 민주당 경선은 8월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을 시작으로 2일 울산·부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합동 연설 및 권역별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8월 17일 대전컨벤션세터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당선자가 결정된다. 제주 공약 경쟁의 포문은 지난 22일 제주를 찾은 송영길 후보가 열었다. 송 후보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유족회 간담회, 제주도당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송 후보는 제주 관련 공약과 관련해 제주해저터널을 언급했다. 송 후보는 "저는 종국에는 제주가 KTX 해양터널을 통해 서울까지 연결되는 시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제주 안에서 찬반 양론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토론을 통해서 집단 지성을 모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만약 연결이 된다면 제주산 농수축산물이 바로 수도권으로 연결되기에 제주도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지난 15일 전남·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전남 해남을 거쳐 제주까지 연결하는 해저터널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민석 후보는 오는 30일 제주를 찾는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 권리당원 당 대표 후보 초청간담회에서 제주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 후보는 제주도당으로부터 이재명 정부의 제주 공약을 전달받아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후보는 지난달 27일 제주를 방문,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의 제주 공약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당대회 전 제주 방문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를 20대 1에서 1대1로 맞추는 '1인 1표제'가 적용된다. 경선은 전국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하며, 대구·경북·경남 지역 전당대회 대의원 및 권리당원의 유효 투표 결과에 5% 가중치가 부여된다. 투표방식은 당대표 후보는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선택하는 선호투표로 이뤄진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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