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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 개막 공연에 출연하는 미국의 브라스 밴드 오브 배틀 크릭(BBBC).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 제공 [한라일보] 세계 정상급 관악 연주 단체인 미국의 '브라스 밴드 오브 배틀 크리크(BBBC)'가 아시아 첫 무대로 제주국제관악제의 막을 연다. 4일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과 제21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제주도 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참가 규모는 콩쿠르 신청 인원을 포함 미국, 캐나다, 대만 등 국내외 28개국 3900여 명이다. 개막 공연은 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 이 무대에 오르는 BBBC는 1989년 창단 이래 정상급 연주자를 꾸준히 영입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실력파 금관·타악기 솔리스트, 주요 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 연주회에선 BBBC만이 아니라 TV 예능 '팬텀싱어' 출신 테너 서영택, 소리꾼 김수인의 협연 무대도 만날 수 있다. BBBC는 1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도 특별 공연을 갖는다. 관악제 기간에는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관악인들의 예술성을 조명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관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11일과 13일 해변공연장. 마에스트로 콘서트는 12~13일 문예회관에서 펼친다. 세계적 타악 단체 '상하이 퍼커션 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세계유산 투어 프로그램으로 만장굴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관악제의 상징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문예회관에서 탑동 광장까지 시가 퍼레이드를 진행한 뒤 연합관악대, 안복자 명창,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출연하는 광복 경축음악회를 꾸민다. 해변공연장과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 공연장에서는 시원한 금빛 선율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악 공연(9~14일)이 잇따른다. 9팀(654명)이 겨루는 13세 이하 유소년 관악단 경연대회(7일 제주학생문화원), 23팀(1275명)이 출연하는 청소년 관악의 날(8~9일 제주학생문화원)도 있다. 신진 관악인을 발굴하는 제21회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 아라뮤즈홀, 비인 공연장, 함덕고 백파뮤직홀에서 1·2차 경연이 이뤄진다. 콩쿠르 신청자는 21개국 316명이다. 제주 참가자도 7명으로 파악됐다. 결선과 시상식, 입상자 음악회는 14일 문예회관. 개막 공연, 특별 공연,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일정은 제주국제관악제 공식 누리집 참고.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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