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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엔 불통 사라질까.. 위성곤- 국회의원 월 1회 만난다
4일 첫 당정협의회 열고 내년 국비 확보 방안 등 논의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8.04. 15:56:59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위성곤 지사와 제주 지역 국회의원, 제주자치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내 주요 현안 해결과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민선 8기 행정체제 개편과정에서 불통논란을 빚었던 제주특별자치도정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입법·현안 해결을 위해 월 1회 정례적으로 머리를 맞대기로 합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내 주요 현안 해결과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김한규·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도정과 국회 간 상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례 당정협의회에서는 국비 확보 방안과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앞선 회의에서 협의한 사항의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긴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수시 회의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제주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하고,'제주권 AX 대전환'을 비롯한 2027년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당정협의회 정례화를 바탕으로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입법과제 해결에 힘을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농어촌 기후 피해 대응 예산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제주자치도와 소통하고 예결위원으로서 고수온 · 가뭄 대응 예산은 물론 , 제주 핵심 현안이 정부 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 "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두고 기초자치단체 설치 개수를 놓고 제주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간 불통이 이어지면서 제주특별법 개정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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