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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프로덕션 디자인 실무 교육 운영 포스터. 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민들이 영상 제작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 기능을 익히는 교육이 무료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2026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프로덕션 디자인 실무 교육'이다. 5일 제주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들어선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하고 도내 영화·영상 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려는 것이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를 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세트 제작과 프로덕션 디자인 실무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제주 최초의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영화 기초 이론과 시나리오 공간 분석, 목공 빌드 기초 등 이론 과정을 거쳐 가벽 제작, 특수 도색, 질감(텍스처) 마감 등 세트 제작에 나선다. 마지막엔 교육생들이 직접 구축한 세트에서 스튜디오 촬영과 조명 연출을 실습하며 실제 프로덕션 단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국내외 현장에서 활약 중인 이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영화 '장화, 홍련' 등에 참여한 김영 프로듀서의 기초 이론 강의에 이어 '태극기 휘날리며'의 신보경 미술감독이 미술 이론 특강(온라인)을 벌인다. 또한 디즈니 자회사 훌루(Hulu) 시리즈 '디액트(The Act)', 원더걸스가 출연한 미국 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등 국내외 현장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활약해 온 로렌스 김(Lawrence Kim) 미술감독이 세트 제작과 촬영 실습 등 개인별 밀착 지도를 맡는다. 교육 대상은 영화·영상 미술 분야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과 도내 대학 재학생 등 10명.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참고. 진흥원은 이 교육을 통해 제주 로케이션 제작팀의 현지 보조 인력 수급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의 채상균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내 인력이 실제 영화·영상 제작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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