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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고지원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컷오프 '충격'
1라운드 3오버파 이어 둘째 날도 타수 줄이기 실패 공동 84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8.07. 16:44:43

제주삼다수마스터스 고지원. KLPGA 제공

[한라일보] 디펜딩 챔프 고지원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KLPGA2026제주삼다수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컷 오프 탈락했다.

고지원은 7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84위로 후반조가 경기를 끝내지 못했지만 사실상 컷오프됐다.

고지원은 첫날 첫 홀과 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3오버파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고지원의 언니로 통산 5승에 도전했던 고지우도 첫날 5오버파에 이어 2라운드도 5오버파의 부진을 보이며 합계 10오버파 154타로 공동 116위에 머물렀다. 고지우는 첫날 쿼드러플보기에 이어 이날도 더블보기를 2개나 범하는 등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최정원과 문정민 서어진 신다인 등이 공동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출신 중에선 양효리(참좋은여행)가 40위권을 유지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임진영도 4오버파 공동 84위, 양효진 6오버파 공동 97위로 사실상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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