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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민관협력약국·공공협력의원 전경.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지난해 1월 장고 끝에 개원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에 이어 운영자를 모집한 지 3년 만에 성사돼 민관협력약국이 마침내 개원한다. 이로써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주 서부권의 공공 진료·조제 체계가 갖춰졌다. 서귀포시는 대정·안덕지역 주민들의 휴일·야간 의약품 조제 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한 민관협력약국이 이달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약국은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과 연계해 운영되는 약국으로, 그동안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원이 지연됐었다. 최근 지속적인 공모와 여건 개선을 통해 최종 운영자를 확보해 이번 본격 개원으로 이어졌다. 이번 약국 개설로 공공협력의원 이용 주민들이 진료 후 처방약 조제를 위해 원거리 약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약국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중 1일은 쉴 예정이다. 그동안 민관협력약국은 2022년 말 서귀포공공협력의원과 함께 건물 준공 후 3년 넘게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원이 지연됐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보조를 통해 주말·휴일에 특별수당(시급 약 4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안했다. 최근 타지역 약사가 약국 운영 의사를 밝힘에 따라 수의계약 통해 이번 약국 개원이 성사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1월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을 개원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 운영 의료진을 찾지 못해 건물 준공 이후에도 2년가량이 소요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공공협력의원은 국비 등 47억4500만원이 투입돼 4885㎡ 부지에 연면적 885㎡의 지상 2층 규모의 의원동과 81㎡ 면적의 민관협력 약국 등으로 지어졌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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