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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개최된 제17회 거문오름 트레킹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제주가 품은 신비로운 숲길이 단 5일간 탐방객을 맞이하며 활짝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17회 거문오름 트레킹' 개막식이 14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전 8시쯤 거문오름 풍물단 길놀이와 어진태권도시범단 힘찬 공연이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첫 순서로는 김준엽 어린이해설사(구좌중앙초등학교 5학년)가 무대에 섰다. 김 해설사는 거문오름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알리며 탐방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 14일 개최된 제17회 거문오름 트레킹 개막식에서 어린이 해설사들이 탐방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강만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이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지 20주년이 된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앞두고 더 좋은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문오름 트레킹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거문오름 트레킹은 평소에 공개되지 않는 용암길 코스 탐방이 가능해지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거문으름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제주도 차원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14일 개최된 제17회 거문오름 트레킹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 강희만기자 전날(13일) 시작된 거문오름 트레킹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자율 탐방은 오전 8시부터 가능하고, 해설사 탐방(용암길)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반드시 세계자연유산센터 탐방안내소에서 출입증을 수령받아야 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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