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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선출됐다. 김 신임 당 대표는 앞으로 민주당을 2년간 이끌며 2028년 총선을 지휘한다. 김 전 총리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누르고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됐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당선됐다. 당 대표 선거 최종 결과는 그동안 순회경선을 통해 발표한 권리당원 표에 더해 이날 발표된 대의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영남권 득표율 가중치 5% 등을 종합했다. 특히 당 대표 선거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선호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1∼3순위 후보를 함께 기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종 득표율은 김 전 총리가 54.08%, 2위 정 후보는 45.92%로 집계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를 끝으로 전국 순회경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전 총리는 제주를 비롯해 전체 권리당원의 과반이 몰린 호남권과 수도권에서 정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 전 총리의 승리 배경으로는 이재명정부 출범 초반 당정 관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당심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4선 국회의원(15·16·21·22대)인 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설 수석최고위원으로서 12·3 비상계엄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이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보고하며 대통령의 신뢰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총리는 수락 연설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앞서 지난 8일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제주도를 포함 섬 지역의 '기본 교통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또 제주4.3을 언급하며 "제주는 과거의 상처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상징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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