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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해역 조하대 조사 모습.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우도해역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 6종이 새롭게 발견되며 우도 해양생태계의 높은 보전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들은 산호류와 해송 등으로 모두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종으로서 학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추진한 '우도 해양도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우도 해양생태계의 과학적 현황과 보전 방안을 담은 종합 조사 결과를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3억원을 투입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함께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우도 도립공원 25.836㎢ 전역으로 육상·해양·인문환경 자원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분석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생물 530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에 2019년 실시한 1차 조사 결과 705종을 포함해 우도 해양도립공원의 누적 생물 목록은 1062종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검붉은수지맨드라미, 자색수지맨드라미, 흰수지맨드라미, 둔한진총산호, 별혹산호, 해송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6종이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종이다. 분야별로는 해조류 147종, 동물플랑크톤 66분류군이 확인됐고, 문화자원으로는 지정문화재인 영일동 등명대를 비롯해 문화자원 24건이 조사됐다. ![]() 우도해역 조간대 조사 모습. 제주시 제공 시는 기록종 후보군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생물상은 학계에 보고하고 관광 자원화하고, 이번 용역 결과를 도립공원 관리 기본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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